삭주 노선

오래동안 불리워져 내려온“쩌우시커우”노래는 고향을 등지고 떠나 창업의 길에 오른 산서사람들의 슬픔을 그대로 보여준다.난공불락의 살호구장성 성벽에는 외지에서 고생하는 산서사람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그대로 기재되어 있고 하늘 높이 치솟은 천년불궁사 석가탑은 거단민족의 중원문명에 대한 갈망을 깊이 감추고 있으며 물샐틈없이 삼엄한 주둔병 요새인 광무고성은 얼마나 많은 한민족과 유목민과의 불꽃 튀기는 대치상태를 보여주었는지 짐작케 한다.높게 쌓아놓은 광무한묘군총은 극히 적은 호위로 한실천하의 무한한 강산을 보위하고 있다.삭주라는 이 오래된 해내외 이름높은 도시가 세인들에게 남겨준 선물로는 정교롭고도 화려한 고대건축과 지하 흑색 보물 그리고 중화민족대융합이라는 푸짐한 역사를 남겨주었기에 모든 이들이 왕림하여 감상하기를 기대한다.